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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주받는 질문 [수금작업을 했는데 광택이 안좋아요]
작성자 (주)생활미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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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4-03 0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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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4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마내부의 가스 등의 영향입니다.

자료실 [수금에 관한 기초지식]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5    소성에 대해

    金液을 칠한 후 건조는 손으로 만져도 자국이 남지않을 정도까지 건조시켜 가마에 넣는다.

    소성시에는 가마내의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400~450℃가 될때까지는 가마문을 조금(2~3cm정도)

    열어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金液중의 수지(樹脂)가 따서 나오는 가스로 가마내의 산소부족이 발생하여 소성결과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소성최고온도에서 5~10분정도 온도를 유지해 줘야 완벽하게 밀착되며 냉각은 천천히 해야 한다.


위 내용까지는 정석입니다만 위처럼 했어도 결과물이 광택이 뭔가 부족하거나 약간 뿌옇거나 하는 경우는

다음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 방법은 당사를 비롯해 금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작업장에서는 널리 쓰이고 있는 방법으로 일종의 기술노하우입니다.

지금까지의 작업과 모두 동일하며 두가지만 다릅니다.

첫째, 가마에 기물을 적재후 제일 위단은 반드시 내화판(붕판)으로 덮어 주십시오.

이는 가마 내외부의 이물질로 부터 작품을 보호하고 열파 혹은 냉파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가마가 끝나면 바로(수분내로) 가마문을 살짝 열어 주십시오.

이는 가마내부의 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광택에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중요한 건 가마가 끝나자마자 바로 문을 2~3cm정도 살짝 여는 것입니다.

제일 윗단에 내화판으로 덮는 이유가 바로 문을 열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타이밍을 놓쳐 이미 가마온도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라면 열지 마십시오. 냉파의 위험이 있습니다.


혹자는 가마가 망가지는 게 아닌가 걱정도 합니다만 800도 전후의 온도가 가마에겐 그다지 높은 온도도

아니기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 판단됩니다.

가마가 가마를 위해 있느냐 작품을 위한 가마인가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할 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모든 도예작업에 있어 불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물비(백지가격) 수금가격(혹은 전사지가격) 작업비 등을 계산하면 어떻게 불량을 줄일 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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